
사진출처: 알라딘

사진출처: 중앙SUNDAY 최정동기자
2014년 5월 08일 서울 통의동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홍성태(49)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“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연구자로서 회한이 든다”고 말했다. 홍 교수는 1997년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의 『위험사회』를 처음 국내에 번역해 소개했다. 선진사회가 고도의 기술 발달로 ‘위험(Risk)을 체계적으로 생산’하는 ‘위험사회(Risk Society)’라는 베크의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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