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05.21
by 이종배기자
[파이낸셜뉴스] #. 서울 서초구 방배동 ‘방배5구역’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21년 10월 착공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. 토양 오염물질 조사 결과 ‘불소 화합물’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서다. 공사 지연은 물론 토지 정화에 약 680억원의 비용을 지불했다. 주택업계를 중심으로 불소 토양오염 기준이 너무 높게 설정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. 불소 기준은 지난 2002년 정해진 이래 21년이 흐른 지금까지 한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.
사진출처: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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