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07.31
by 김광수 기자
3천억원이 들어가는 부산 북항 오페라하우스가 부실시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. 또 시공사와 감리단을 지도·감독하는 부산시 건설본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시공사에 공사비를 계속 부당 지급한 데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엉터리로 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.
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7일 “부산시의회 감사 요청에 따라 지난 1~4월 부산 북항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시공사·감리단·발주처를 대상으로 시공, 계약·안전, 설계, 자문위원회 등 4개 분야로 나눠 특정 감사를 했더니 12건의 위법·부당한 사항이 드러났다”고 밝혔다.
출처: 나무위키 (국제지명현상설계 당선 조검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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